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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빛나는" 임영웅, 해운대 트로트 버스킹 '안동역에서' 100만뷰 돌파..바닷가서 불러도 '넘버원'

  • 문완식 기자
  • 2021-07-23


가수 임영웅의 '안동역에서' 트로트 버스킹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이 데뷔 3년 차 시절인 지난 2018년 9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떳다~! 임영웅 ◆ 부산 해운대 트로트 버스킹-안동역에서 (진성) ' 영상은 23일 조회 수 100만 뷰를 달성했다.

영상에는 임영웅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진성의 '안동역에서'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한껏 분위기를 잡고 시작해 중반 이후에는 분위기를 띄워 현장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노래 도중 관객들의 호응 유도를 위해 마이크를 넘기거나 가사를 개사해 "밤이 깊은 부산역에서"로 부르는 등 데뷔 3년 차 신인 가수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현장 적응력을 보여줬다. '준비된 대세 가수' 면모였다.

팬들은 "지난날의 영상이 지금의 임영웅이네요", "대단한 청년",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빛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노래 잘하는 감성 장인 맞네요", "임영웅 버스킹 때도 멋짐이 넘쳤네요. 사랑합니다", "힘든 내색 없이 즐겁게 버스킹 하는 모습 보니 준비된 스타였네요" 등 호평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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