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오는 25일 솔로 데뷔 2주년을 맞는 가운데 팬클럽 '다니티'의 수면 시간을 7시간 25분으로 정해줘 눈길을 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10725 Daily Schedule'을 공개했다.


스케줄에는 25일 0시를 시작으로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빼곡한 스케줄 사이에 오전 2시부터 오전 7시 25분, 오후 10시부터 밤 12시까지만 수면시간으로 표시돼있다. 스케줄표상 수면시간을 합하면 7시간 25분이다. 강다니엘의 데뷔일 7월 25일을 딱 맞췄다.

이에 팬들은 "25일에 7시간 25분만 자야한다", "규칙적으로 생활하자" 등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2주년을 이틀 앞두고 기대와 설렘을 나타냈다.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솔로 데뷔 2주년을 기념해 VR 팬미팅 'DAN2TY& : Walking with Daniel'을 연다.

한편 다니티는 지난 21일 사랑의 열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영도구청(구청장 김철훈)에 1274만 9000원 상당의 마스크 및 마스크용품 4270개를 기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2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