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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이 사랑하는 슈퍼셀럽♥ 방탄소년단 뷔, 글로벌 셀러브리티들 '뜨거운 관심'

  • 문완식 기자
  • 2021-07-23
방탄소년단(BTS) 뷔가 '셀럽들의 슈퍼 셀럽'으로 글로벌 셀러브리티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 출신의 노르마니(Normani)가 랩스타 카디 비(Cardi B)와 함께 신곡 'Wild Side'를 발표하면서 해시태그 #WildForNormani와 함께 뷔의 사진을 리트윗해서 깜짝 놀라게 했다.

노르마니는 솔로로 활동하면서 소울풀한 목소리와 화려한 댄스실력으로 무장, 제 2의 비욘세로 평가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노르마니가 리트윗한 뷔의 사진은 그의 곡 'Wild Side'에 맞게 뷔가 레오파트 무늬의 셔츠를 입고 야성적인 섹시함을 발산하며 뷔그니처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미국의 핫한 여성 록밴트 하임(Haim)도 지난 5월 영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상 브릿 어워즈(BRIT Awards)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소감을 발표하면서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생각할 필요도 없이 뷔"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뷔는 팝계의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K팝 대표비주얼에 빛나는 외모와 뛰어난 패션센스, 막강한 영향력으로 패션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어 글로벌 패션 크리에이터들도 주목하고 있다.


20년이 넘게 지방시 메이크업 & 컬러 아트 디렉터를 역임하며 브랜드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니콜라 드젠(Nicolas Degennes)과 이탈리아 명품보석브랜드 불가리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대표인 엘리자베타 마라(Elisabetta Marra)는 뷔의 사진에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재키 케네디 등 미국 영부인들의 드레스로 유명한 오스카 드 렌타(Oscar De La Rent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디자이너 로라킴(Laura Kim) 역시 월스트리트 저널(WSJ)의 표지모델을 한 뷔의 사진에 '좋아요'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우츠(Peter Utz)도 뷔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뷔가 셀린느의 패션쇼에 서길 기대한다고 밝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받기도 했다.

뷔는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진 진정한 르네상스맨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뮤즈이자 셀럽의 셀럽으로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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