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사랑스러운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 영상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23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싱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민은 블랙의 뱅헤어로 작은 얼굴과 흰피부가 돋보이는 가운데 짙은 그레이 체크 셔츠를 착용해 길고 예쁜 목선의 미모가 돋보였다.
화이트 팬츠를 입은 지민은 늘씬한 바디핏과 비현실적인 다리 길이로 비율 좋은 몸선을 뽐내고 있다.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 동작은 국제적인 수화를 접목시켜 '춤추다', '즐겁다', '평화'의 의미가 표현된 퍼포먼스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이루어져있다.
지민은 챌린지 영상 내내 귀엽고 환한 미소로 경쾌한 스탭과 깔끔하고 유려한 손동작, 가볍게 리듬타는 동작만으로도 메인 댄서의 그루브를 명확히 보여줬다.
챌린지 영상인 만큼 팬들이 따라하기 쉽도록 한동작 한동작 정확하게 표현해주며, 프리 댄스 부분에서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15초의 짧은 영상 속에서도 평소 다정하고 자상한 지민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팬들은 "지민이가 같이 춤 추자니 도전", "가르쳐 주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지민이 다리길이는 봐도 봐도 신기해", "웃으며 편하게 추는데도 아우라가 느껴지네", "매일 리즈 갱신하는 지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오는 9월 유엔총회에 참석해 전세계 청년들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지민이 팀을 대표해 KTV국민방송 대표 썸네일에 단독 추가되고 뉴욕시 퍼스트 레이디의 주목까지 받아 화제에 중심에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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