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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천재의 표본" 방탄소년단 뷔, 'PTD 챌린지' 카멜레온 매력 '행복전도사'

  • 문완식 기자
  • 2021-07-25

방탄소년단(BTS) 뷔가 짧은 영상에서 다양한 카멜레온 매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계정에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멤버별 챌린지 영상이 공개 됐다.

뷔는 찰랑이는 브라운 헤어에 그레이 계열 루즈핏의 편안한 옷을 입고 독보적인 잘생긴 얼굴에 화사한 미소를 띠고 등장하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의미하는 국제 수어를 활용해 화제가 되고 있는 '퍼미션 투 댄스'의 수어 안무 부분을 추며 즐겁고 행복한 표정으로 특유의 끼를 발산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영상 내내 노래에 심취한 듯 흥이 가득한 표정으로 신나게 춤추는 뷔는 짧은 영상임에도 무대에 서면 물 만난 물고기처럼 자연스럽게 타고난 끼를 발산시키기로 유명한 '즐기는 천재'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순수하고 해사한 미소로 소년미를 뽐내는가 하면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물며 센스있는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웨이브를 선보이는 등 짧은 시간 동안 자유자재로 냉온을 오가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신나게 춤을 추던 뷔는 'Join the #PermissiontoDance Challenge'문구와 함께 아랫 입술을 깨물고 섹시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면서 손가락을 턱에 대고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시 양 손을 펼쳐 발군의 센스를 발휘해 완벽한 엔딩 포즈를 선보이며 '역시 무대장인'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이게 바로 노력으로는 이길수 없다는 즐기는 천재의 표본이다", "보고 있는 나까지도 행복해지게 하는 우리 행복전도사", "본업 만족도 최상 덕후 만족도 최상의 천만년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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