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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아미, 영원히 연락하고 교류할 친구&동반자" 아미바라기 '깊은 울림'+끼돌이 댄싱킹

  • 문완식 기자
  • 2021-07-26
방탄소년단(BTS) 뷔가 넘치는 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뷔는 아미를 향한 진심으로 깊은 울림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아미를 즐겁고 춤추게 만들어라'는 주제로 'P.to.D(Permission to Dance) PROJECT' 영상과 함께 'Permission to Dance' Stage CAM' 멤버별 포커스 영상을 공개했다.

뷔는 조각상보다 완벽한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또 뷔는 네이비 컬러의 점프슈트에 스카프를 묶어 소품을 잘 활용하는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아미를 춤추게 하기 위해 먼저 아미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그 결론으로 'Permission to Dance' 안무를 새롭게 만들었다. 각자 내린 결론이 몇 퍼센트에 근접할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 뷔는 "약 125% 정도"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뷔는 첫 번째 질문인 '나에게 아미란?'에 "영원히 연락하고 교류할 친구와 동반자"라고 답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앞서 뷔는 SBS 뉴스에 출연해 "아미와 거리를 두고 싶지 않다. 아미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대화하고 소통한다"며 진솔하게 털어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 '아미가 생각하는 나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예전에 들었던 화려함은 많이 지나갔고 요즘 담백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아미들에게 향하는 솔직함과 담백함을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솔직함에서 영감을 얻은 뷔는 결론을 '각자의 Feel대로 춤추는 프리스타일 댄스'로 정해 센스와 넘치는 안무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뷔는 팝핀을 추면서 귀엽고 러블리한 표정 짓기, 각자의 Feel대로 춤추기, 입 벌린 상태로 멍 때리면서 춤추기, 행복한 표정으로 귀엽게 머리를 쓸어내리며 춤추기 등 멤버들과 함께 정한 랜덤 안무를 막힘없이 소화하며 '아이돌 교과서' 답게 매 순간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은 "끼돌이 김태형 물 만난 물고기 같아. 프리스타일 댄스 제일 잘해. 최고의 아이돌", "내 친구 김태형. 항상 친구라고 말해줘서 고마워. 오래오래 친하게 지내자", "저 얼굴로 끼부리면 평생 난 태형이의 노예", "태형이 애교 넘치는 춤에 사르르 녹는다", "댄싱킹 김태형! 태형이 댄스에는 뭔가 다른 느낌이 있다"며 뜨겁게 반응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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