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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돌'에서 '서머킹'까지..몬스타엑스가 소화 못하는 장르는 없다

  • 공미나 기자
  • 2021-08-01

짐승돌에 이어 서머킹이다.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이번엔 청량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몬스타엑스 셔누와 형원, 아이엠은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에 참여, 프로젝트의 일환인 음원 '서머 테이스트(Summer Taste)'에 함께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서머 테이스트'는 신나는 신스 사운드에 톡톡 터지는 FX 효과가 어우러진 곡으로, 여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답답한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며, 해당 곡은 발매 이후 해외 1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에서 TOP10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응원까지 받고 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고 있는 '서머 테이스트' 외에도 몬스타엑스는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펩시와 꾸준히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COOL LOVE(쿨 러브)'로 프로젝트의 첫 스타트를 끊었던 형원은 콜라보를 통해 매력적인 보컬을 뽐냈고,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돼 몬스타엑스만의 유쾌한 분위기가 돋보였던 'FOR THE LOVE OF IT(포 더 러브 오브 잇)' 뮤직비디오 역시 국내외 팬들에게 반전의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FOR THE LOVE OF IT'은 펩시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대표곡을 몬스타엑스만의 음색으로 재해석, 월드투어 도중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되어줬던 곡인 만큼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그 해 여름을 시원하게 장식한 바 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무대를 찢을 듯한 '믿듣퍼 장인'(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으로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몬스타엑스는 펩시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청량함은 물론, 활기찬 에너지까지 전달하며 여름하면 떠오르는 '서머킹' 주자로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


또한 몬스타엑스의 무대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상큼발랄한 매력은 글로벌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주고 있는가 하면, 그들만의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까지 뽐내며 K팝 신의 유일무이한 아티스트임도 증명하고 있다.

전 세계를 배경으로 글로벌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앞으로도 자체 제작 콘텐츠 '몬채널' 등으로 활발하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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