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중국에서 활동력 높은 팬을 보유한 한국 아티스트 1위에 오르며 막강한 대륙 인기와 팬 화력을 과시했다.

중국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 '아이만'(Aiman) 지수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7월 30일 활동력 높은 팬 지수 4110을 기록하며 한국 아티스트 최다 활동 팬 차트 랭킹 1위에 올랐다.

정국은 7월 25일~7월 29일까지 한국 아티스트 최다 활동 팬 차트 랭킹 상위 TOP 3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중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중국에서는 정국의 팬클럽 '정국차이나'가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아낌 없는 서포트도 열렬히 지원 중이다.

'정국 차이나' 는 오는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준비한 세계 '최초', '최대'의 초특급 서포트들을 계속해서 공개하고 있다.

'정국 차이나'는 1차 생일 서포트로 9월 1일 미국 뉴욕 맨해튼 '라이트박스'(Lightbox)에서 디지털 전시회를 '세계 최초'로 진행한다고 공개했다.

또 2차 서포트로 9월 1일(하루 종일) 한강에서 테마 관광 크루저(전시회, 카페 등) 및 맞춤형 크루즈 일루미네이션 라이트 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3차 서포트는 8월 31일~9월 14일 2주간 서울을 비롯해 전국 지하철의 총 1만 4014개 스크린 및 객실 TV 등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가 송출된다.

'정국 차이나'는 해당 서포트가 '역대 세계 최대 규모'라고 덧붙여 압도적 팬 파워를 실감케 했다.

한편, 정국 차이나는 2020년 세계 각국에서 29차 이상의 생일 서포트를 진행하며 초대형 팬덤 명성을 증명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