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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K팝 레전드가 된 이유 "우리를 응원할 이유를 만들어줘야 한다" 감동 인터뷰

  • 문완식 기자
  • 2021-08-01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천재적 감각의 프로패셔널한 마인드로 감동을 안겼다.

지민은 지난 1일 공개된 위버스 매거진 인터뷰에서 '팬들의 반응이나 커버 영상, 챌린지 등이 감사하고 생활의 낙'이라며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아미(팬덤명)를 만나는 상상을 하게 되는 좋은 포인트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1년간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의 음악적 성공을 이룬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를 연이어 발매하며 지민은 각각에 대해 "임하는 자세나 생각, 느껴지는 감정도 다르다. 어떤 옷을 입었느냐에 따라 곡이 다르게 들렸다"며 사소한 디테일까지 온전히 느끼는 천재적 감각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소 옷차림에 따라 걸음걸이도 달라진다는 천상 아이돌 지민은 "캐주얼하게 입었을 때는 신나게 춤을 추고, 슈트를 입으면 곡이 섹시하게 들리기도 한다. 어떤 의상을 입는지, 어떤 파트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체중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다 다르다"고 말해 매번 그가 레전드 무대를 펼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가늠케 했다.

지민은 "힘든 상황에서 우리를 계속 응원하는 분들이 있다. 우리도 그 분들이 우리를 응원할 이유를 만들어줘야 한다. 우리를 보고 싶게 하고, 우리를 보면서 즐겁게 하고 싶다면 그럴 만한 이유를 만들어주고 싶다"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과 수 년간 변치 않는 완벽주의적인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안겼다.


지민은 "앞으로는 더욱더 서로의 마음을 공유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너랑 나랑 같이, 우리가 하는 게 공연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한다"며 힘들고 지친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시대에 전 세계 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가장 마지막에 공개된 만큼 전 멤버들의 인터뷰를 아우르는 긍정 메시지와 성숙한 마인드가 돋보이는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전 세계 팬들의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받는 'K팝 프론트맨' 지민은 인터뷰를 통해 타고난 천재적 재능에도 안주하지 않는 철저한 자기관리, 거듭되는 완벽주의적 연구를 통해 믿음과 신뢰, 감동을 안겨주며 올케이팝과 코리아부,발리우드버블,와우케렌 등 미국과 각국의 한류 전문 매체들이 수차례 집중 보도에 나섰다.

또한 인터뷰 공개 후 지민은 'PARK JIMIN', 'FOREVER WITH JIMIN', 'JIMINS' 등 12개 이상 키워드, 43개 이상 트렌드로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및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 이탈리아, 인도 등 전세계 약 30개국 가까이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며 화제를 모았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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