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활발한 투표를 기반으로 지난 7월 31일 59,876,249표를 받아 제187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최애돌은 2일 강다니엘의 기부요정 선정을 언급하고 "강다니엘이 지난 7월 31일 태어난 지 9000일을 맞이했다. 이날 팬덤 다니티의 화력이 빛을 발했다"라고 밝혔다.
최애돌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 다니티는 각종 SNS에 '#강다니엘_9000일_축하해' 해시태그와 함께 '나의 멋진 아티스트 9000일 응원할게', '강다니엘 항상 사랑해' 등의 메시지를 올리며 투표를 독려하고 기부요정을 달성시켰다.
강다니엘은 지난 7월 25일에도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아 '최애돌' 제185대 기부요정에 선정된 바 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로 40회, 기부요정으로 35회 선정 돼누적 기부금액 3750만 원을 달성했다.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4850만 원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처음으로 MC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