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데뷔 5주년(8월 8일)을 맞아 팬들이 취약계측에 2135만 원 상당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는 2일 사랑의열매를 통해 마포구 독거노인·저소득 아동 청소년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와 현금 1645만 1600원 등 총 2135만 1600원을 지원했다.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는 "영웅시대가 임영웅에게 받은 위로와 사랑의 마음을 코로나와 폭염 속에서 힘든 이웃들에게 전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는 지난 6월 2일에도 세브란스병원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 환자 가족을 위해 1232만 원을 기부했으며, 6월 9일에는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캄보디아 정글숲 만들기 지원을 위한 1124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손 소독제와 위생 장갑으로 무장한 채 서울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여름 이불 세트 300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는 주기적인 봉사 활동마다 쪽방촌에 450개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의 실천으로 올바른 팬덤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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