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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자작곡 '이 밤'이 사운드 클라우드 46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여 전 세계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입증했다.
진의 자작곡 '이 밤'은 지난 8월 1일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에서 46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여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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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은 진이 떠나간 반려동물로 유기견으로 데려와 키웠던 짱구와 슈가글라이더였던 오뎅이와 어묵이 그리고 국물이를 생각하며 쓴 첫 자작곡으로 2019년 6월 5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선보였다. 진이 작사한 가사들 중 '나의 하루하루에 네가 있고 너의 하루하루에 내가 있어'라는 부분에서 반려동물들이 진에게 있어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노래가 공개된 지 2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노래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이 밤'이라는 노래가 주는 진의 진심이 전 세계 팬들의 가슴 깊이 전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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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는 "진은 BTS의 공식적인 비주얼 멤버이지만, 단순히 얼굴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숙련된 배우인 그는 음악 분야로도 성공적인 전환을 했으며, BTS의 가장 두드러진 목소리 중 하나가 됐다"며 BTS에서 진의 보이스의 중요성을 주목했다. 또한 "진의 밝고 표현력이 좋은 테너 목소리는 자작곡인 '이 밤'등에서 그 특색이 드러난다"며 진의 목소리를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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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석진아 노래 선물 고마워", "이밤을 들으면 진이의 반려견에 대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진이의 첫 자작곡이 오래토록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우리 석진이는 마음도 따뜻해", "I LOVE YOU", "이밤을 들으면 이밤을 선물해 준 석진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나를 떠나간 반려견들이 생각나 슬퍼", "진아 진이의 진심이 담긴 자작곡이라 우리들의 기억속에 오랜 시간 동안 남을 거야 고마워"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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