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팬들이 장기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키에 묘목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제이홉의 팬들은 터키인들과 터키 아미들을 위해 제이홉의 이름으로 묘목 940 그루를 기부했다. 터키 남부에서는 지난달 말 대규모 산불이 발생,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지며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팬들은 "하루 빨리 진화되어 모두 무사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고 지난 2월에는 본인의 생일을 맞아 1억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제이홉은 5월 어린이날에는 폭력 피해에 노출돼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했다. 팬들은 제이홉의 이러한 선한 마음과 박애주의를 따라 선행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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