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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바이블' 방탄소년단 지민, 日오디션 랭킹 1위 진출자도 '선망'..K팝 대표 롤모델

  • 문완식 기자
  • 2021-08-05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천부적 아이돌 재능과 뛰어난 실력으로 일본에서도 '아이돌의 바이블'의 명성을 빛내고 있다.

일본 매체 NEWS24에 따르면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 'THE FIRST' 참가자이자 최종 결승 진출자 류헤이(Ryuhei Kuroda)는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로 지민을 꼽았다.

류헤이는 "지민은 강약 조절과 표현력 등 내가 알고 있는 춤을 추는 사람들 중 가장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류헤이는 'THE FIRST'에서 '무서운 재능'으로 불리는 뛰어난 인재이자 현재 랭킹 1위에 오른 최종 결승 진출자로, 장장 10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데뷔가 유력한 참가자로 꼽히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 2에서 무려 3명의 참가자가 "지민의 춤과 섹시한 모습이 좋다", "지민처럼 노래하고 싶다" 등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지민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민은 '아이돌의 바이블'로 이미 유명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휴닝카이와 범규, ENHYPEN의 니키(NIKI)와 제이(JAY) 등 하이브 산하 후배들과 BDC 김시훈, 킹덤의 단과 아서, 뉴키드 우철, 스트레이키즈 현진, 에이티즈 우영, 에이스 김병관, 빅톤 세준, 디크런치 현호, 크래비티 원진 등 수많은 아이돌 후배들에게 춤과 노래, 폭발적인 무대 에티튜드와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각도로 영감을 주는 '아이돌의 바이블'로 알려져 있다.

지민은 크고 작은 화제마다 일본 트위플 유명인 랭킹 1위 및 멤버 중 최상위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며 일본내 아이돌 데뷔 꿈을 꾸는 후배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K팝 대표 롤모델로서 눈부신 명성을 떨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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