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 도봉구,성북구, 의정부 지역 임영웅 팬들로 구성된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는 서울 노원구 동일로 시립수락양로원을 방문해 등유 지원 100만 원, 어르신들 삼계탕 재료 지원 50만 원 등 150만 원을 기부하고 빵, 바나나, 음료 등 20만 원 상당 어르신 간식을 후원했다.
앞서 지난 6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수락양로원에 쌀, 화장지, 라면 등 150만 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던 동북부 영웅시대는 "그 때 어려운 상황 중 하나가 난방을 등유를 사용하는데 서울시에서 지원을 받다보니 늘 부족해서 따뜻한 겨울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라고 등유 지원 계기를 밝혔다.
동북부 영웅시대는 "영시님들의 마음을 전달하고 왔다"라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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