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Epiphany)가 7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달성했다.

2018년 8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의 수록곡이자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는 최근 모잠비크, 몰타에서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8일 우간다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추가, 총 7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Moon' 11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에피파니' 7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어웨이크' 5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240개 합산 아이튠즈 플랫폼 1위를 달성했다.

'에피파니'는 자기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진의 맑은 미성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은빛선율과 깊고 풍부한 서정성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겨준 노래다.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진이 방탄소년단의 예술과 메시지의 은유적, 심리적 측면에 기여 했으며 "LOVE YOURSELF 시리즈는 진의 개인적인 경험과 가치관을 멤버 및 프로듀서와 공유하며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영국 매거진 태틀러(TATLER) 아시아판(홍콩·필리핀)은 지난 10일 'BTS의 팬이 아닌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가사 9곡'에 위로와 힐링을 안겨준 진의 솔로 곡 '에피파니'를 포함 시켰다.



지난 7월 28일에는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수 1억 4100 돌파, 2018년 8월 발매 이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은 축하 해시태그인 'CONGRATULATIONS JIN', '#240WinsForSeokjin'와 함께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의 7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와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240개 합산 아이튠즈 플랫폼 1위 달성을 축하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