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태어난 지 8900일을 맞아 최애돌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리사는 7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5766만 5186표를 받아 제191대 기부요정에 올랐다. 이날은 리사가 태어난 지 8900일째 되는 날이다.
블랙핑크 팬클럽 블링크는 '최애돌' 리사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우리 리사 너무 보고 싶어", "리사의 8900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사랑을 표현했다. 블링크는 리사 탄생 8900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기부요정을 달성시켰다. 이날 리사는 여자 개인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3일,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1집 'THE ALBUM -JP Ver.-'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블랙핑크는 작년 10월 발매했던 'THE ALBUM'으로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리사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11회, 기부요정 8회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950만 원을 달성했다. 리사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505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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