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트레저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기반으로 8월 7일 63,427,090표를 받아 제190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지난 7일 트레저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덤 트레저메이커의 화력이 빛을 발했다. 트레저의 데뷔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트레저메이커는 각종 SNS에 '#트레저와_두손꼭잡고_걸어온_일년' 해시태그와 함께 "내 삶의 희망 트레저 앞으로도 함께하자", "데뷔해 줘서 고마워! 평생 응원할게" 등의 메시지를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트레저는 데뷔 200일이었던 지난 2월 22일에도 '최애돌' 기부요정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트레저는 그동안 함께해 준 트레저메이커의 1주년을 축하하며 팬송 'EVERYDAY'를 공개해 전 세계 수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트레저 멤버들은 공식 SNS 채널에 데뷔 1주년 소감과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트레저는 지금까지 기부요정으로 2회 선정돼 누적 기부금액 100만 원을 달성했다. 트레저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5000만 원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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