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1년여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9일 오후 미니 6집 '스릴링(THRILL-ING)'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5집 'CHASE' 이후 오랜만에 컴백한 더보이즈는 "1년 만에 컴백이라는 게 믿기지 않았다. 긴장이 되고 설렌다.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더보이즈가 올 초 Mnet '킹덤'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후 발표하는 첫 번째 앨범. 이에 대해 멤버들은 "'킹덤' 이후 첫 앨범인만큼 성장한 모습,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어 "더보이즈의 색다른 변신을 대중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공들인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6집 '스릴링'은 환상적인, 오싹함,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스릴 라이드(THRILL RIDE)'는 매력적인 리듬과 유니크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환상열차 (Out Of Control)' '댄싱 틸 위 드롭(Dancing till we drop)' '나이트메어즈 Nightmares (黑花)' 등 총 6트랙이 담겼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