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데뷔 5주년(8월 8일)을 맞아 강원 지역 팬들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강원'은 지난 9일 사랑의열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5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강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임영웅 데뷔일인 8월 8일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이 열리지 못하자 공연 티켓 대금을 모아 기부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강원'은 "임영웅 가수의 데뷔일을 함께 축하하고 싶어 8월 8일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관람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4단계로 심각해지며 공연은 열리지 못했다"라며 "회원들은 아쉬운 마음에, 관람하지 못한 티켓 대금을 기부하고자 했고, 데뷔 5주년을 맞은 우리 가수를 축하하기 위해 티켓 대금과 조금의 정성을 모아 코로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써주시길 바라며 강원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영웅시대 With Hero 강원'은 지난 6월 16일 임영웅 생일 기념 기부에 이에 이번 데뷔 5주년 기념 기부로 누적 기부금이 1000만원을 넘기며 나눔리더스클럽 강원 3호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스클럽은 팬클럽, 동호회, 동창회, 종친회, 향우회, 각종 모임 등이 단체나 모임 이름으로 1000만원 이상을 일시에 기부하거나 3년 이내에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에 가입할 수 있다.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이 50주년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 앞으로도 저희 영웅시대 with Hero 강원은 임영웅의 팬으로, 임영웅의 선한영향력 실천하는 바람직한 팬덤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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