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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데뷔 2년차 풋풋한 감성 '미워요' 100만뷰 "반짝이는 눈빛, 진정성 있는 보이스"

  • 문완식 기자
  • 2021-08-10

가수 임영웅의 데뷔 2년 차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미워요' 영상이 100만 뷰를 달성했다.

임영웅이 지난 2017년 2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KStar 라이브 파워뮤직 임영웅 '미워요''영상은 10일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영상에는 임영웅이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데뷔곡 '미워요'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서울의 한 백화점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데뷔 2년 차답게 풋풋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2018년들의 영상과 비교, 이제 막 가수로서 피기 시작한 임영웅의 모습이 엿보인다. 눈빛은 긴장되고 제스처는 얌전했지만 빼어난 가창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감성 장인'으로 대성할 기운은 이때도 느껴진다.

팬들은 "한 계단씩 노력한 흔적 진정성 있는 목소리 최고입니다", "4년 전 초보 가수 시절인데도 왜 이리 핸섬한지", "앳된 얼굴 앳된 목소리 진심으로 불러주니 사랑할 수 밖에요", "반짝이는 눈빛, 애기애기 하네요", "들어도 들어도 좋아요" 등 호평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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