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하반기 솔로 데뷔를 확정하고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다.
10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최예나는 솔로 데뷔를 확정하고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앨범의 형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최예나에 어울리는 곡을 차곡차곡 쌓는 중이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도 스타뉴스 단독 보도 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예나가 올 하반기 솔로 데뷔를 위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최예나의 하반기 솔로 데뷔를 확인했다. 구체적인 앨범 발매 일정은 논의 중이다.
2018년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최예나는 보컬과 댄스, 랩을 아우르는 실력을 발휘하며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예능감으로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티빙 '여고추리반', tvN STORY '불꽃미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차세대 예능돌'로 주목받았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최예나가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현재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예나는 8월 24일 솔로 데뷔하는 권은비에 이어 해체한 아이즈원 멤버 중 두 번째로 솔로 활동을 확정했다.
최예나는 지난 4월 말 아이즈원 공식 해체 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매력을 발산해왔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단독 MC에 발탁되는 등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이즈원 활동 당시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특유의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 받은 최예나는 솔로 가수 활동에 있어서도 큰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권은비에 이어 최예나도 '포스트 아이즈원' 계획을 구체화한 만큼 나머지 아이즈원 멤버들의 행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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