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루이비통 패션쇼 영상에서 선보였던 쇼피스 당근 모양 파우치가 판매를 시작하며 뜨거운 시선을 모았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높은 수요로 인해 방탄소년단 진의 당근 파우치 판매를 시작한다'는 기사를 통해 진의 루이비통 '2021 F/W in SEOUL 남성 패션쇼' 컬렉션 의상이 패션계에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아이코닉한 당근 모양 파우치는 판매용으로 생산되지 않았지만 수요가 너무 많아 루이 비통에서 구매할 수 있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곽토리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진이 선보였던 루이 비통의 당근 모양 파우치를 소개하며 "원래 생산 예정이 아니었어요", "그냥 쇼피스였는데 문의가 너무 많아서 생산이 확정된 케이스"라고 밝혔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매체는 진 자신 또한 진부하지 않은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한다며 그레이색 모자를 쓰고 같은 색 고급스러운 수트 안에 깔끔한 줄무늬 셔츠와 넥타이, 블랙 베스트를 착용한 채 당근 파우치를 든 진의 사진을 실었다.
루이비통의 얼굴이자 클로징 모델, 쇼 스토퍼로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진에 대한 극찬 또한 이어졌다. 공연을 멈추게 만드는 박수갈채를 부르는 '명연기'라는 뜻의 '쇼 스토퍼(showstopper)'는 모델에게 중요한 포지션이며, 디자이너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모델만을 선택해서 컬렉션의 가장 좋은 의상을 선보이고 세리머니를 마무리한다.
루이 비통의 '2021 F/W in SEOUL 남성 패션쇼' 후 루이 비통(LOUIS VUITTON) 남성복 총괄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인스타그램에 진의 사진이 게시되며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
진이 루이 비통이 추구하는 콘셉트를 가장 강하게 표현해 낸 패션쇼의 클로징 모델로 선택된 것에 이어, 루이 비통 총괄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의 픽으로 그의 SNS에도 오른 것. 게시된 사진은 채도가 낮은 적색과 검은색이 어우러진 롱코트를 입은 진의 모습이다.
버질 아블로는 '모델들이 쇼에서 어떤 순서로 나오는지 어떻게 결정하는가?'라는 질문에 '쇼에서 순서를 결정하는 것은 정말로 디자이너에게 달려 있습니다. 오프닝과 클로징 파트는 라인업에서 누구나 가장 탐내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그 파트는 쇼에서 가장 큰 모델들에게 돌아갑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말한 바 있다.
진은 남다른 고급미와 조각 같은 입체적인 이목구비,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 프로 모델 같은 황금 비율 피지컬, 그리고 강렬한 아우라로 패션쇼의 대미를 장식하는 클로징 모델로서의 더할 나위없이 이상적 모습을 보여줬다.
진은 루이 비통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 쇼의 대표모델로서 독사진이 게시된 것을 비롯하여 백스테이지 영상을 게시한 루이 비통의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에서도 나란히 선 멤버들의 옆모습 속에서 홀로 고개를 돌리고 정면을 바라보는 강렬한 눈빛을 가진 썸네일의 주인공이 됐다.
또 'Eyesmagazine', 'vogue', 'Dazed', 'W Korea', 'GQ korea', 'Bisnis' 등의 수많은 세계적인 잡지에서 영상과 기사 등의 섬네일로 올랐다. World Music Awards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진이 루이 비통 런웨이쇼 이후 한국 및 전 세계에서 높은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다고 전했다.
W Magazine(더블유 매거진) 등의 미국 유명 패션잡지들은 방탄소년단이 루이 비통의 모델로 데뷔하며 2021년 가을 컬렉션을 선보였다는 기사를 내보내며 진의 사진을 단독 게시했다.
영화감독과 글로벌 셀럽들의 진을 향한 찬사 또한 이어졌다.
인도네시아의 유명 영화감독 겸 각본가인 우피 아비앙토는 루이 비통 런웨이 쇼를 본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을 극찬했다. 우피 아비앙토는 '감독으로서 나는 진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의 연기는 완벽하다. 제스쳐는 작지만 깊다', '그의 연기를 볼 때면 우리는 그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고,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한다', '우리를 궁금하게 하는 미스터리같다'며 쇼에서 보여준 진의 쇼스토퍼로서의 연기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레바논의 유명가수인 야라는 루이 비통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진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그외 'Red Ninja & Hyphen'의 마케팅·홍보 담당 매니저 Nicole Sarmiento, 캐나다 아티스트 Cameron Philip등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진에 대한 감탄을 나타냈다.
팬들은 "판매용이 아닌 당근 파우치도 판매하게 하는 진 대단해!", "역시 루이 비통의 얼굴, 미의 남신 김석진", "당근 파우치 너무 귀엽다. 진이 해서 더 귀여워보이는건가", "당근 파우치 나도 사고싶어. 얼마야?", "와 진은 배우든 모델이든 뭘해도 성공했을듯. 너무 잘생겼고 몸 비율 쩔고 시선을 확 잡아끄네. 진짜 멋있다", "대충 보려고 들어왔다가 자세히 보게 된다. 진짜 잘생겼다", "얼굴 연기 피지컬 다 미쳤어ㅠㅠㅠㅠ", "길거리 캐스팅 당하려면 얼굴 피지컬 저래야 하는구나", "와 진짜 감탄 감탄. 얼굴 너무 잘생긴 건 알고 있었는데 피지컬 비율까지 진심 미쳤음ㅠㅠ", "진짜 미모, 비율 미쳤어. 머리 작고 목 길고 어깨 넓고 다리 길고 게다가 연기력까지 엄청나서 서사 쩔어. 진짜 알면 알수록 사기캐야", "진은 아무래도 연기는 꼭 해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미국 매체 올케이팝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높은 수요로 인해 방탄소년단 진의 당근 파우치 판매를 시작한다'는 기사를 통해 진의 루이비통 '2021 F/W in SEOUL 남성 패션쇼' 컬렉션 의상이 패션계에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아이코닉한 당근 모양 파우치는 판매용으로 생산되지 않았지만 수요가 너무 많아 루이 비통에서 구매할 수 있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곽토리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진이 선보였던 루이 비통의 당근 모양 파우치를 소개하며 "원래 생산 예정이 아니었어요", "그냥 쇼피스였는데 문의가 너무 많아서 생산이 확정된 케이스"라고 밝혔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매체는 진 자신 또한 진부하지 않은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한다며 그레이색 모자를 쓰고 같은 색 고급스러운 수트 안에 깔끔한 줄무늬 셔츠와 넥타이, 블랙 베스트를 착용한 채 당근 파우치를 든 진의 사진을 실었다.
루이비통의 얼굴이자 클로징 모델, 쇼 스토퍼로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진에 대한 극찬 또한 이어졌다. 공연을 멈추게 만드는 박수갈채를 부르는 '명연기'라는 뜻의 '쇼 스토퍼(showstopper)'는 모델에게 중요한 포지션이며, 디자이너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모델만을 선택해서 컬렉션의 가장 좋은 의상을 선보이고 세리머니를 마무리한다.
루이 비통의 '2021 F/W in SEOUL 남성 패션쇼' 후 루이 비통(LOUIS VUITTON) 남성복 총괄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인스타그램에 진의 사진이 게시되며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
진이 루이 비통이 추구하는 콘셉트를 가장 강하게 표현해 낸 패션쇼의 클로징 모델로 선택된 것에 이어, 루이 비통 총괄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의 픽으로 그의 SNS에도 오른 것. 게시된 사진은 채도가 낮은 적색과 검은색이 어우러진 롱코트를 입은 진의 모습이다.
버질 아블로는 '모델들이 쇼에서 어떤 순서로 나오는지 어떻게 결정하는가?'라는 질문에 '쇼에서 순서를 결정하는 것은 정말로 디자이너에게 달려 있습니다. 오프닝과 클로징 파트는 라인업에서 누구나 가장 탐내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그 파트는 쇼에서 가장 큰 모델들에게 돌아갑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말한 바 있다.
진은 남다른 고급미와 조각 같은 입체적인 이목구비,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 프로 모델 같은 황금 비율 피지컬, 그리고 강렬한 아우라로 패션쇼의 대미를 장식하는 클로징 모델로서의 더할 나위없이 이상적 모습을 보여줬다.
진은 루이 비통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 쇼의 대표모델로서 독사진이 게시된 것을 비롯하여 백스테이지 영상을 게시한 루이 비통의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에서도 나란히 선 멤버들의 옆모습 속에서 홀로 고개를 돌리고 정면을 바라보는 강렬한 눈빛을 가진 썸네일의 주인공이 됐다.
또 'Eyesmagazine', 'vogue', 'Dazed', 'W Korea', 'GQ korea', 'Bisnis' 등의 수많은 세계적인 잡지에서 영상과 기사 등의 섬네일로 올랐다. World Music Awards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진이 루이 비통 런웨이쇼 이후 한국 및 전 세계에서 높은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다고 전했다.
W Magazine(더블유 매거진) 등의 미국 유명 패션잡지들은 방탄소년단이 루이 비통의 모델로 데뷔하며 2021년 가을 컬렉션을 선보였다는 기사를 내보내며 진의 사진을 단독 게시했다.
영화감독과 글로벌 셀럽들의 진을 향한 찬사 또한 이어졌다.
인도네시아의 유명 영화감독 겸 각본가인 우피 아비앙토는 루이 비통 런웨이 쇼를 본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을 극찬했다. 우피 아비앙토는 '감독으로서 나는 진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의 연기는 완벽하다. 제스쳐는 작지만 깊다', '그의 연기를 볼 때면 우리는 그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고,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한다', '우리를 궁금하게 하는 미스터리같다'며 쇼에서 보여준 진의 쇼스토퍼로서의 연기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레바논의 유명가수인 야라는 루이 비통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진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그외 'Red Ninja & Hyphen'의 마케팅·홍보 담당 매니저 Nicole Sarmiento, 캐나다 아티스트 Cameron Philip등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진에 대한 감탄을 나타냈다.
팬들은 "판매용이 아닌 당근 파우치도 판매하게 하는 진 대단해!", "역시 루이 비통의 얼굴, 미의 남신 김석진", "당근 파우치 너무 귀엽다. 진이 해서 더 귀여워보이는건가", "당근 파우치 나도 사고싶어. 얼마야?", "와 진은 배우든 모델이든 뭘해도 성공했을듯. 너무 잘생겼고 몸 비율 쩔고 시선을 확 잡아끄네. 진짜 멋있다", "대충 보려고 들어왔다가 자세히 보게 된다. 진짜 잘생겼다", "얼굴 연기 피지컬 다 미쳤어ㅠㅠㅠㅠ", "길거리 캐스팅 당하려면 얼굴 피지컬 저래야 하는구나", "와 진짜 감탄 감탄. 얼굴 너무 잘생긴 건 알고 있었는데 피지컬 비율까지 진심 미쳤음ㅠㅠ", "진짜 미모, 비율 미쳤어. 머리 작고 목 길고 어깨 넓고 다리 길고 게다가 연기력까지 엄청나서 서사 쩔어. 진짜 알면 알수록 사기캐야", "진은 아무래도 연기는 꼭 해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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