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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빛나는 비주얼+넘치는 끼 '끼돌이 김태형♥'

  • 문완식 기자
  • 2021-08-12
방탄소년단(BTS) 뷔가 광고 비하인드 영상에서 빛나는 비주얼과 넘치는 끼를 발산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자일리톨'(Xylitol)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XYLITOL X BTS Smile Special Movie'(자일리톨 스마일 스페셜 무비) 스트리밍 1000만회 돌파를 기념하여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뷔는 브라운 헤어, 브라운 톤의 착장을 하고 포근한 스타일의 귀공자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의 일명 '막내 라인'의 유닛은 'Sofa'(소파) 편에서 뷔를 비롯한 멤버들은 좁은 소파에 세 명이 빈 공간 없이 붙어 앉아 각자 하고 싶은 행동을 취했다. 본편 광고는 좁은 소파가 자일리톨 껌을 씹으면 넓고 편안한 소파로 바뀌는 효과를 보여줬다.

헤드셋을 통해 음악에 심취한 뷔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놀라움을 안겼고, 옷매무새를 정리해주는 등 자상한 행동은 훈훈함마저 자아냈다.

'Cleaning'(청소) 편에서는 자일리톨 껌을 입에 넣자 바닥에 떨어져 있는 수건이 사라지며 저절로 청소가 되는 마법 같은 상황을 표현, 멤버 슈가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즐거움을 안겼다.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양 손을 뻗으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뷔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된 본 광고 영상에서도 뷔는 각각의 상황에 알맞은 생활 연기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신스틸러로 크게 활약했다. 때로는 사랑스럽고 때로는 코믹하게, 타고난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노력으로 광고를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어 집중도를 높였다.

단 한 순간도 버릴 것이 없는 광고 속 뷔의 컷은 다양한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30초도 채 안되는 짧은 비하인드 영상들 속에서도 뷔의 넘치는 끼는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팬들은 "역시 끼돌이 김태형 아무도 못 따라가지", "짧은 영상에서도 기억 나는 건 김태형 뿐", "단 1초도 놓칠 수 없는 뷔의 생활 연기. 노래, 춤, 연기...못하는 게 없지", "뷔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에너지가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며 뜨겁게 반응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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