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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자일리톨'(Xylitol)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XYLITOL X BTS Smile Special Movie'(자일리톨 스마일 스페셜 무비) 스트리밍 1000만회 돌파를 기념하여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뷔는 브라운 헤어, 브라운 톤의 착장을 하고 포근한 스타일의 귀공자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의 일명 '막내 라인'의 유닛은 'Sofa'(소파) 편에서 뷔를 비롯한 멤버들은 좁은 소파에 세 명이 빈 공간 없이 붙어 앉아 각자 하고 싶은 행동을 취했다. 본편 광고는 좁은 소파가 자일리톨 껌을 씹으면 넓고 편안한 소파로 바뀌는 효과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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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ing'(청소) 편에서는 자일리톨 껌을 입에 넣자 바닥에 떨어져 있는 수건이 사라지며 저절로 청소가 되는 마법 같은 상황을 표현, 멤버 슈가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즐거움을 안겼다.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양 손을 뻗으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뷔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된 본 광고 영상에서도 뷔는 각각의 상황에 알맞은 생활 연기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신스틸러로 크게 활약했다. 때로는 사랑스럽고 때로는 코믹하게, 타고난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노력으로 광고를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어 집중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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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역시 끼돌이 김태형 아무도 못 따라가지", "짧은 영상에서도 기억 나는 건 김태형 뿐", "단 1초도 놓칠 수 없는 뷔의 생활 연기. 노래, 춤, 연기...못하는 게 없지", "뷔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에너지가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며 뜨겁게 반응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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