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가 화보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원호는 지난 12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중국 매거진 '더링(DELING)' 8월 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화보 촬영 준비에 나선 원호는 밝게 웃으며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원호는 첫 번째 의상인 찢어진 청바지와 두 번째 의상인 민소매를 입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이후 자신의 사진을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보라색 니트로 갈아입은 원호는 소파에 편안하게 누워 처연미를 뿜어내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이어 원호는 시크한 블랙 상의와 귀여운 노란색 상의를 연달아 입고 등장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 의상인 셔츠와 청바지 룩으로 편안한 느낌을 더한 원호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양한 화보 콘셉트를 완벽 소화한 원호는 '화보 장인'다운 프로페셔널함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영상 인터뷰로 화보 촬영을 마무리한 원호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중국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매거진 촬영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많이 기다리셨던 중국 팬분들에게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그것도 기분이 좋다"고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원호는 "'더링' 매거진이 나오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다른 또 좋은 스케줄로 여러분을 빨리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해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원호는 '오호호'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