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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해외 셀럽들의 '글로벌 최애♥'..국경 초월 매력 발산 '스타들의 스타'

  • 문완식 기자
  • 2021-08-13
방탄소년단(BTS) 뷔가 국경을 초월한 매력으로 해외 셀럽들의 글로벌 최애로 사랑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보이그룹의 멤버로서 대중들을 끌어 모으는 '스탠 어트랙터'(Stan Attractor)로 활약하고 있는 뷔의 영향력은 셀럽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미국 유명 여배우 댈러스 로바토(Dallas Lovato)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뷔의 커버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뷔와 똑 같은 의상과 동작으로 '라우브'(Lauv)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댈러스의 영상은 뷔를 향한 열렬한 팬심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댈러스는 오래 전부터 뷔가 최애임을 밝히며 뷔를 향한 애정을 어필해 왔다. 역시 뷔의 팬으로 잘 알려진 여배우 앤지 그레이스(Angie Grace)와 뷔의 사진을 두고 서로 찬사를 늘어 놓는 열혈 뷔 마니아의 모습은 일반 팬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필리핀 최대 시청률을 자랑하는 GMA 뉴스의 앵커이자 저널리스트 마리즈 우말리(Mariz Umali)는 '#StoriesOfHope' 다큐멘터리 시리즈 BTS편에서 공개적으로 뷔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BTS의 성공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다룬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마리즈는 "뷔가 최애이다. No.1은 뷔"라고 밝히며 수줍게 웃어 필리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인도네시아 걸그룹 JKT48의 멤버들도 뷔를 동경의 대상으로 언급하며 팬심을 불태웠다. 멤버 Shania Junianatha는 자신의 SNS 계정에 "언제쯤이면 뷔를 실제로 볼 수 있을까"라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고, Sinka Juliani는 노래하는 뷔의 사진을 답글로 올리며 무언의 동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에서 뷔가 화이트 정장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한 모습에 반해 미국 여배우 앨리 맥 케이가 "어린 시절 뉴키즈온더블록의 조이 맥킨타이어를 좋아했는데, 이제는 뷔가 나의 조이가 됐다"며 뷔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미국 유명배우 엘르 패닝, 저널리스트 콜린 니카, 홍콩의 국민 배우 캐롤 쳉, 호주의 앤 커티스, 필리핀의 테레시아 마르케즈, 인도네시아의 게게 엘리사, 아우디 마리사, 치카 제시카, 시비아 아지자, 태국의 우랏야 세뽀반 등 수많은 스타들이 뷔에게 마음을 뺏겼다.

뷔는 글로벌한 스타성으로 전세계를 반하게 만들며 '스타들의 스타'로 빛을 발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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