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아름다운 외모와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센스로 '광고계 블루칩' 면모를 빛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삼성은 신제품 '갤럭시 Z 플립 3' 출시와 함께 삼성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공개했다.

뷔는 여유로운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는 사진과 '갤럭시 Z 플립 3'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두 장의 사진에서 당당한 애티튜드와 아우라로 보는 이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첫 번째 공개된 사진에서 뷔는 유리로 된 테이블 위에 몸을 살짝 기대며 여유로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뷔가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과 함께 '갤럭시 Z 플립 3'의 디스플레이에 뷔의 얼굴이 클로즈업 됐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헤어스타일과 차분한 그린 톤의 루스한 셔츠를 입은 뷔는 입술 한쪽을 살짝 올려 시크하면서 장난스런 표정으로 호기심을 유발했다. 셔츠를 걷어 올려 운동으로 다져진 뷔의 팔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갤럭시 워치 4'를 착용하고 제품이 잘 보이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프로페셔널한 모델로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뷔는 제품에 시선이 가게 모션을 취하는 최고의 모델이다.


뷔가 '갤럭시 Z 플립 3'을 들고 '갤럭시 버즈 2', '갤럭시 워치 4'를 착용한 사진에서 뷔는 삼성의 모든 광고제품이 동시에 잘 돋보이게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늘고 긴 손가락을 활용해 들고 있는 '갤럭시 Z 플립 3'가 잘 보이게 얼굴에 갖다 대고 있으며 화려한 액세서리도 착용하지 않아 모든 시선은 오롯이 뷔의 얼굴과 제품에 향하게 한다. 왼손은 '갤럭시 워치 4'가 잘 보이게 셔츠를 잡고 손등을 보이게 연출하고 있다.

뷔는 광고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영리한 센스와 브랜드명처럼 은하수를 담은 듯 반짝거리는 눈, 섬세하면서 화려한 이목구비, 깊은 눈빛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외모로 광고하는 제품을 갖고 싶게 하는 욕구를 샘솟게 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