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기록을 또 한 번 새롭게 썼다.
슈가가 지난해 어거스트 디로 발매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는 10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6일(한국시간) 3억 79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슈가는 앞서 8월 3일 'D-2'로 3억 7000만 스트리밍을 달성, 한국 솔로 아티스트 발매 앨범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10일 3억 7500만 스트리밍 달성에 이어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쓴 것.
슈가는 어거스트 디 첫 믹스테이프 발매 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록 달성으로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D-2'의 타이틀곡 '대취타'는 8월 1일 스포티파이에서 1억 2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슈가는 어거스트 디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거스트 디 이름으로 믹스테이프를 공개해 온 슈가는 2016년 공개한 첫 번째 믹스테이프 'Agust D'와 2020년 공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합산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6월 25일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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