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달려라 방탄'에서 남다른 예능감각으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17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Run BTS) 147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방탄 마을 조선시대 3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깨진 아미밤 비석의 영향으로 조선시대 방탄촌으로 타임리프 하게 된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은 이날 검은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금빛 한복을 착용해 고고하고 기품 있는 자태를 자아냈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에 하얀 피부가 자연광 아래서 더욱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힌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닭장 안에서 찾은 전통 자물쇠의 열쇠를 들고 아미밤 비석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모두 관아로 향했다.
진은 타고난 영리함으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해 "구슬같이 아름다운 말씀"이란 힌트를 관아에 있는 옥사라고 확신, 힌트 풀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제작진의 반응으로 아미밤 비석의 단서가 들어있는 옥사를 알아내는 순간적인 센스가 돋보였다.
진은 카메라 감독이 잠금장치를 풀어줄 걸쇠가 부러져 옥에 갇히게 되자 "감독님, 내일까지 꺼내드리지 못하면 무너뜨리고 새로 하나 지어드릴게요","감독님 절단기 오고 있답니다"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도둑을 찾는 과정에서 진은 제이홉과 슈가,뷔를 지목했고 진이 조선시대에 안경을 꼈다는 이유로 멤버들의 집중적으로 지목을 받으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결국 제작진이 최종 공개한 진짜 도둑은 진과 슈가로 밝혀졌고, 이어 진의 엉뚱하고 깜찍한 맹활약이 공개됐다.
진은 힌트를 발견한 즉시 휴대전화 케이스와 쓰레기통에 숨기거나 지민의 개인 능력인 꽃송이를 지붕 위에 던져 버려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소지품 검사와 몸수색을 받을 때는 당황하지 않은 척 자연스럽게 위기를 모면했다.
또 같은 도둑인 슈가가 범인으로 몰리자 역으로 슈가를 지목하는 빠른 두뇌 회전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진은 미션 실패 벌칙으로 뷔에게 곤장을 맞게 되자 "태형아, 형 할래?'라며 뷔의 본명인 '태형'으로 이행시를 지어 촬영장에 웃음을 안겼다.
팬들은 "석진이 같았어. 차마 동생들 몰이에 적극적 이질 못해", "아이스 브레이킹 마스터!! 어떤 인터뷰나 예능도 석진이가 있으면 밝고 편해지는 것 같아","힌트 숨기는 것도 다들 못 찾게 창의적으로 숨기는 것 좀 봐","김석진 장꾸 일때 진짜 귀여워","진은 안경을 쓰나 안쓰나 미모에 차이가 없네","석진이 힌트 숨길때 진짜 즐거워보여","이행시 뚝딱 만들어 내는거봐 진짜 머리 좋아","진, 머리도 좋고 센스 있어서 추리력도 남다른 듯","예능 천재 김석진"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17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Run BTS) 147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방탄 마을 조선시대 3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깨진 아미밤 비석의 영향으로 조선시대 방탄촌으로 타임리프 하게 된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은 이날 검은색 동그란 안경을 쓰고 금빛 한복을 착용해 고고하고 기품 있는 자태를 자아냈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에 하얀 피부가 자연광 아래서 더욱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힌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닭장 안에서 찾은 전통 자물쇠의 열쇠를 들고 아미밤 비석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모두 관아로 향했다.
진은 타고난 영리함으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해 "구슬같이 아름다운 말씀"이란 힌트를 관아에 있는 옥사라고 확신, 힌트 풀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제작진의 반응으로 아미밤 비석의 단서가 들어있는 옥사를 알아내는 순간적인 센스가 돋보였다.
진은 카메라 감독이 잠금장치를 풀어줄 걸쇠가 부러져 옥에 갇히게 되자 "감독님, 내일까지 꺼내드리지 못하면 무너뜨리고 새로 하나 지어드릴게요","감독님 절단기 오고 있답니다"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도둑을 찾는 과정에서 진은 제이홉과 슈가,뷔를 지목했고 진이 조선시대에 안경을 꼈다는 이유로 멤버들의 집중적으로 지목을 받으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결국 제작진이 최종 공개한 진짜 도둑은 진과 슈가로 밝혀졌고, 이어 진의 엉뚱하고 깜찍한 맹활약이 공개됐다.
진은 힌트를 발견한 즉시 휴대전화 케이스와 쓰레기통에 숨기거나 지민의 개인 능력인 꽃송이를 지붕 위에 던져 버려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소지품 검사와 몸수색을 받을 때는 당황하지 않은 척 자연스럽게 위기를 모면했다.
또 같은 도둑인 슈가가 범인으로 몰리자 역으로 슈가를 지목하는 빠른 두뇌 회전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진은 미션 실패 벌칙으로 뷔에게 곤장을 맞게 되자 "태형아, 형 할래?'라며 뷔의 본명인 '태형'으로 이행시를 지어 촬영장에 웃음을 안겼다.
팬들은 "석진이 같았어. 차마 동생들 몰이에 적극적 이질 못해", "아이스 브레이킹 마스터!! 어떤 인터뷰나 예능도 석진이가 있으면 밝고 편해지는 것 같아","힌트 숨기는 것도 다들 못 찾게 창의적으로 숨기는 것 좀 봐","김석진 장꾸 일때 진짜 귀여워","진은 안경을 쓰나 안쓰나 미모에 차이가 없네","석진이 힌트 숨길때 진짜 즐거워보여","이행시 뚝딱 만들어 내는거봐 진짜 머리 좋아","진, 머리도 좋고 센스 있어서 추리력도 남다른 듯","예능 천재 김석진"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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