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콘서트 레전드 무대 '서울의 달' 블랙웅 버전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이 지난 7월 16일 유튜브 쇼트 채널에 공개한 '블랙웅 서울의 달' 영상은 17일 조회 수 100만을 달성했다.

영상에는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 블랙 수트를 입은 임영웅이 '서울의 달'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쇼트 채널임에도 2분 33초에 이른다. 1분으로 맞추고 싶었는데 자를 수가 없었다는 게 영상에 덧붙은 설명.

영상을 보면 실제 1분으로 자를 수 없는 영상이다. 임영웅은 물로 술에 취한 듯 탁월한 연기력을 펼치며 '서울의 달' 무대를 꾸몄다. 날로 느는 연기력과 콘서트 무대를 압도하는 무대 장악력이 돋보인다. 마지막 끊이지 않을 것 같은 고음은 영상의 화룡정점이다. '무대 장인' 임영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영상이다.

팬들은 "노래에 취하고 웅님에 취하고!", "멋지다 히어로♥", "최고의 섹시한 남성미", "넘 멋지다웅", "볼수록 매력덩어리 임영웅", "아름다운 나의 원픽", "노래도 잘하고 표정이 백만불입니다", "무슨 노래를 불러도 완벽" 등 감탄을 나타냈다.
▶블랙웅 서울의달, 임영웅 Shorts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