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을 향한 필리핀 여배우들의 최애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 인기 여배우 벨 마리아노(Belle Mariano)는 최근 인터뷰에서 정국을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벨 마리아노는 필리핀 최대 영화사 ABS-CBN Star Cinema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Who Is Your Celebrity Crush?'(당신이 반한 셀러브리티(유명인)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벨 마리아노는 애정 어린 눈빛으로 "Jungkook!(정국)이라고 답했다. 이어 "I feel like everyone knows that"(다들 알고 있는 거 같다) 라고 수줍게 덧붙였다.
인터뷰 댓글에는 "나의 사랑도 정국이다", "같은 마음이다"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앞서 필리핀 민영 방송국 GMA 네트워크(GMA Network) 소속 여배우 Djanin Cruz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서 '최애'를 언급하는 댓글에 "JK~"(정국)라고 말한 후 정국의 사진과 포토 카드를 보여주며 최애임을 인증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Djanin Cruz는 필리핀 유명 배우이자 코미디언, 가수인 티르소 크루즈(Tirso Silvano Cruz)의 딸이기도 하다.
또 필리핀 여배우 크리스 베르날(Kris Bernal)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o is your favorite BTS member?' (당신이 좋아하는 BTS 멤버는 누구인가요?) 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정국을 궁극의 최애라고 언급했다.
한편, 필리핀에서는 여배우 샤이라 디아즈(Shaira Diaz), 리자 소베라노(Liza Soberano), 미키 퀸토스(Mikee Quintos), 비앙카 우말리(Bianca Umali)가 정국의 최애라 밝힌 바 있다. 특히 샤이라 디아즈 방탄소년단 정국을 '덕질'하기 위해 팬계정까지 만드는 '열혈 사랑꾼'으로 알려져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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