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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아이돌 '세계 최초' 美뉴욕타임즈·英더타임즈 생일 축하 광고..中팬들 역대급 서포트

  • 문완식 기자
  • 2021-08-22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중국 팬들이 미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일간지에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아이돌 중 세계 최초로 실어 큰 관심을 모은다.

지민의 중국 대형 팬덤 '지민바 차이나'(JIMIN BAR CHINA)는 지민의 10월 13일 27번째 생일 축하 프로젝트 PART 2 & 3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전 세계 아이돌 최초로 미국과 영국의 대표 신문인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와 더 타임즈(The Times)에 컬러 전면 광고를 진행한다.
이번 지민의 생일 축하 광고가 실리는 뉴욕 타임즈는 미국 전역에 발행되는 일간지로 유네스코로 부터 세계 최고의 영향력 있는 신문으로 선정되며 미국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영국 전역에 하루 50만부 이상 발행되는 더 타임즈는 한 달 평균 810만부가 발행,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행되는 신문이다. 약 83%의 영국인이 매일 읽는 영국 1위의 주류 신문이다.


'지민바 차이나'는 "유럽과 미국에서 지민의 큰 인기와 높은 인지도 등으로 이번 역대급 응원 서포트가 성사될 수 있었다"며 "동료와 선·후배 등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인정받아온 지민의 빛나는 개인적 가치 덕분이다"라고 '세계 최고의 아이돌'로서 지민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민바 차이나'는 "지민 본인의 이미지와 영향력, 무대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능력, 비즈니스 능력, 활동 추진 능력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진행했다"고 뉴욕 타임즈와 더 타임즈에 지민의 생일 축하 광고를 하게 된 배경을 자세히 소개했다.
'지민바 차이나'는 앞서 지민 생일 푹하 프로젝트 'PART 1'으로 제주 항공과 제휴한 맞춤형 지민 전속 테마 전용기를 3개월간 운행한다고 밝혀 큰 관심을 모았다.
8월 22일 기준 지민의 생일이 5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역대급 서포트 발표를 이어가고 있는 '지민바 차이나'의 향후 생일 서포트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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