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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 '大기록'..음원 강자 '우뚝'

  • 문완식 기자
  • 2021-08-22
방탄소년단(BTS) 뷔가 스포티파이(Spotify) 개인 프로필 수록곡 두 곡과 BTS 앨범 수록 솔로곡으로 6억 스트리밍을 돌파, 음원 강자 면모를 빛냈다.

뷔의 스포티파이 프로필에 수록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Sweet Night'는 1억 5902만, 멤버 진과 함께 부른 '화랑' OST '죽어도 너야'는 7439만,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곡 'Inner Child',는 9769만 'Singularity'는 1억 7209만, 'Stigma'는 9706만회로 총 6억 스트리밍을 돌파(21일 기준)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뷔의 스포티파이 프로필에는 드라마 OST 단 두 곡만이 수록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Sweet Night' 발매 이후 팔로워 수가 급격히 증가, K-POP 솔로 아티스트로는 다섯 번째로 많은 팔로워수를 보유하며 막강한 팬파워를 자랑한다.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까지 참여한 자작곡 'Sweet Night'은 한국 OST 중 최단 기간인 505일 만에 1억 5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죽어도 너야', 'Sweet Night', 'Inner Child', 'Singularity', 'Stigma' 다섯 곡 모두 스포티파이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함으로써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스포티파이뿐만 아니라 뷔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Sweet Night'이 단 두 곳을 제외한 118개국 1위를 차지하는 '최초, 최고, 최연소 솔로 아티스트'라는 기록으로 '올 킬'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 'Inner Child' 100개국, 'Singularity' 49개국, 'Stigma'가 49개국에서 1위에 올라 총 31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History Maker', 'Record Setter'라는 수식어와 함께 K-POP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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