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4세대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크래비티는 23일 공개된 매거진 앳스타일(@star1) 9월호 화보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래비티는 블랙과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서로 비슷한 듯 다른 9인 9색 개성과 매력을 선보였다.

첫 번째 정규 앨범 파트 1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이하 '디 어웨이크닝)로 컴백한 크래비티는 "이번 앨범의 키워드는 '각성'이다. 타이틀 곡인 '가스 페달(Gas Pedal)' 무대를 보면 각성이란 의미가 절로 느껴질 수 있을 정도로 이 악물고 준비했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크래비티는 "더욱 강력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퍼포먼스도 화려하고, 열기가 느껴지는 곡이 될 것"이라 답해 완성형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세 개의 미니앨범과 첫 정규 앨범을 이어가며 신인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성장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크래비티는 ''하이드아웃'(HIDEOUT)' 3부작을 통해 멤버들이 조금씩 작사에도 참여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크래비티의 아티스틱한 면모를 보여주고 싶다"며 "4세대 아이돌 그룹 리더가 되고 싶다"고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