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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태태를 꼭 만나고 싶어요" 방탄소년단 뷔 향한 '아미' 이금희의 변함 없는 팬심

  • 문완식 기자
  • 2021-08-23

방탄소년단(BTS) 뷔가 최애라고 밝힌 국민MC 이금희의 변함없는 팬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금희는 23일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에서는 마지막 게스트로 초대돼 인문학은 기본, 문학 관련 책들로 가득한 자신의 서재를 공개하고 예능감에 넘친 인터뷰로 재미를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유명한 이금희는 뷔를 최애로 꼽으며 방탄소년단 신곡 'Permission to Dance'에 맞춰 안무를 훌륭히 소화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동안 이금희는 여러 번 뷔에 대한 팬심을 밝혀온 바 있다. 지난 2019년 5월,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서 '좋아하는 것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덕질'의 주제로 대화하는 중 게스트가 "뷔가 파란머리 했다가 흑발 하니까 너무 멋있잖아요"라고 감탄하자 이금희는 "아니 어떤 색깔도 예뻐요. 모든 색깔이 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뷔는 당시 한 시상식장에서 흑발로 변신하고 나타나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으며 아직까지 뷔의 최고의 순간 중 하나에 꼽히고 있다.

이전에도 이금희는 라디오 애청자가 "보기만 해도 힘이 나는 사람이 있나"고 질문하자 뷔라고 답하며 "뷔의 그 매력적인 저음은 정말...뷔 솔로곡 모아 놓은 것 있거든요. 한 번 들어보시면 정말 와 이 나이에 어떻게 이런 감성이 살아있지? 이런 정말 아주 깊이 있는 그런 노래들을 불러요"라고 입덕 계기로 털어놓았다.

작년 11월에는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 출연해 "꼭 만나서 인터뷰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BTS에 태태(뷔. 본명 김태형)라고. 저 BTS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아미는 아니지만 심정적으로는 아미와 다름없어요. 태태를 꼭 만나서 인터뷰하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지난 5월에도 카카오 예능 '거침마당' 이금희 화상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의 팬인 '아미'임을 알리며 '유명인 아미' 대열에 합류했다. 인터뷰 도중 애창곡 '라이프 고즈 온'을 부르기도 했으며, '버터'도 최애인 '태태'의 보컬 파트를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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