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와 회와초(히어로)'는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누기운동본부(본주장 최효정)에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 희망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예체능 특기생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오은실, 문용희, 최은숙, 민미경, 김혜경 등 팬클럽 회원들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영웅시대와 회와초(히어로)'는 "광명 지역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하고 싶었다"라며 "작지만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 님과 함께 좋은 나눔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은 "팬클럽에서 뜻깊고 귀한 나눔을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성금은 특기가 있는 청소년에게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는 '함께하자, 나누자, 극복하자'를 주제로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나눔 운동이다. 기업·단체, 개인 등 다양한 참여로 이어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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