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을 향한 배우 박하선의 팬심이 또 한번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박하선이 출연해 특유의 상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뿜어져나오는 일상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이른 아침 스터디 카페로 향했다.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의 대본을 외우기 위한 것. 익숙한 장소인 듯이 박하선은 키오스크로 2시간을 예약하여 음료를 들고 사람들이 없는 곳에 착석했다.
진지하게 대본 공부를 위한 책상을 세팅하며 MBC 드라마 '검은 태양'의 대본집, 필기구 등과 함께 꺼낸 무선이어폰 케이스는 바로 진의 캐릭터 굿즈였다. 전참시 스튜디오에 있던 박하선은 그 장면을 보며 "뭐가 너무 많아"라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또 다른 출연자인 개그맨 이승윤의 "어!"라는 알겠다는 듯한 감탄사에 진행자 양세형은 "왜 '어'라고 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승윤은 내가 아는 굿즈가 있다며 BTS 폰 케이스를 가리켰다.
진행자 전현무가 박하선에게 '아미'(ARMY)냐고 묻자 박하선은 맞다고 대답하며 힘들때 보면 좋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에 이승윤은 손등끼리 부딪치는 인사를 하며 "보라합니다(사랑합니다)"라는 방탄소년단의 팬끼리 통하는 말로 벅찬 반가움을 표현했다.
화면이 전환되며 열심히 드라마 대본을 외우던 박하선은 공부할 때는 나오기 힘든 밝은 웃음을 보였는데 알고 보니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감상 중이었다. 박하선은 손으로 턱을 괸 채 흐뭇한 표정으로 폰 속의 방탄소년단을 보며 흥겹게 리듬을 탔다.
지난 5월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또한 자료화면으로 나왔다. 평소 가방 안에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을 꺼내며 소개하다 활짝 웃는 박하선의 모습이었다.
박하선은 무선 이어폰 케이스에 그려진 캐릭터가 누구냐는 물음에 수줍게 진이라고 대답했다. 제일 좋아하는 멤버인가라는 질문에는 소녀같이 웃으며 "네"라고 답했다.
뮤직비디오에 빠져들던 박하선은 최애인 진의 조각 같은 얼굴이 클로즈업 되자 두눈을 반짝거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승윤이 "진!"이라고 외치며 자신의 핸드폰 케이스를 박하선에게 자랑했고, 박하선은 "이거 되게 사기 힘든 건데... 이거 리미티드거든요. 살 수도 없어요"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승윤은 으쓱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휴대전화 케이스를 높이 들고 자랑을 거듭해 출연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지난 6월 박하선은 DJ를 맡고 있는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청취자를 통해 출연자인 배우 류현경도 방탄소년단의 팬인 것이 알려지자 반색했다. 박하선은 류현경에게 "너무 행복하지 않나요. 저는 우울했던 드라마를 찍을 당시에 굉장히 힘이 되더라고요."라며 방탄소년단의 팬이 된 소감을 밝혔다.
두 배우는 방탄에게 많이 배우는 것 같다며 팬토크를 이어갔다. 보이는 라디오 영상의 자막에는 박하선의 최애가 진이라고 소개됐다. 류현경의 추천곡은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였고, 박하선은 목소리를 높이고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박하선은 지난해 11월에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진의 굿즈 사진과 함께 "오늘은 진과 함께 고고"라는 글을 게시해 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하선의 남편 배우 류수영은 지난해 12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하선이가 진이를 진짜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박하선이 진의 열성팬임을 밝혔다.
류수영(본명 어남선)은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오늘은 내가 진이다"라며 방탄소년단 춤을 추었고, 사이 좋은 부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류수영은 "박하선씨는 제가 잘생겨서 결혼했대요"라고 귀여운 자랑을 하며 박하선의 취향을 공개한 바 있다. 박하선은 미남배우 류수영과 결혼한 미녀다운 소나무 취향으로 비주얼킹, 미의 남신이라고 불리는 진에 대한 깊은 팬심을 꾸준히 보여왔다.
팬들은 "석진이 너무 잘생기고 귀엽죠. 예쁜 하선언니도 최애가 석진이시네. 역시 안목도 멋지심", "석진이도 박하선님도 류수영님도 다들 미모가 미쳤어", "박하선님 류수영님 석진이랑 드라마에서 만나요", "전참시에서도 석진이 언급됐네. 진짜 석진이 꾸준히 언급해주신다. 찐사랑이셔", "리미티드 폰케이스ㅋㅋㅋ 귀여우심", "귀여운 아미분들이시네", "찐아미분들이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박하선이 출연해 특유의 상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뿜어져나오는 일상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이른 아침 스터디 카페로 향했다.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의 대본을 외우기 위한 것. 익숙한 장소인 듯이 박하선은 키오스크로 2시간을 예약하여 음료를 들고 사람들이 없는 곳에 착석했다.
진지하게 대본 공부를 위한 책상을 세팅하며 MBC 드라마 '검은 태양'의 대본집, 필기구 등과 함께 꺼낸 무선이어폰 케이스는 바로 진의 캐릭터 굿즈였다. 전참시 스튜디오에 있던 박하선은 그 장면을 보며 "뭐가 너무 많아"라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또 다른 출연자인 개그맨 이승윤의 "어!"라는 알겠다는 듯한 감탄사에 진행자 양세형은 "왜 '어'라고 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승윤은 내가 아는 굿즈가 있다며 BTS 폰 케이스를 가리켰다.
진행자 전현무가 박하선에게 '아미'(ARMY)냐고 묻자 박하선은 맞다고 대답하며 힘들때 보면 좋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에 이승윤은 손등끼리 부딪치는 인사를 하며 "보라합니다(사랑합니다)"라는 방탄소년단의 팬끼리 통하는 말로 벅찬 반가움을 표현했다.
화면이 전환되며 열심히 드라마 대본을 외우던 박하선은 공부할 때는 나오기 힘든 밝은 웃음을 보였는데 알고 보니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감상 중이었다. 박하선은 손으로 턱을 괸 채 흐뭇한 표정으로 폰 속의 방탄소년단을 보며 흥겹게 리듬을 탔다.
지난 5월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또한 자료화면으로 나왔다. 평소 가방 안에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을 꺼내며 소개하다 활짝 웃는 박하선의 모습이었다.
박하선은 무선 이어폰 케이스에 그려진 캐릭터가 누구냐는 물음에 수줍게 진이라고 대답했다. 제일 좋아하는 멤버인가라는 질문에는 소녀같이 웃으며 "네"라고 답했다.
뮤직비디오에 빠져들던 박하선은 최애인 진의 조각 같은 얼굴이 클로즈업 되자 두눈을 반짝거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승윤이 "진!"이라고 외치며 자신의 핸드폰 케이스를 박하선에게 자랑했고, 박하선은 "이거 되게 사기 힘든 건데... 이거 리미티드거든요. 살 수도 없어요"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승윤은 으쓱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휴대전화 케이스를 높이 들고 자랑을 거듭해 출연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지난 6월 박하선은 DJ를 맡고 있는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청취자를 통해 출연자인 배우 류현경도 방탄소년단의 팬인 것이 알려지자 반색했다. 박하선은 류현경에게 "너무 행복하지 않나요. 저는 우울했던 드라마를 찍을 당시에 굉장히 힘이 되더라고요."라며 방탄소년단의 팬이 된 소감을 밝혔다.
두 배우는 방탄에게 많이 배우는 것 같다며 팬토크를 이어갔다. 보이는 라디오 영상의 자막에는 박하선의 최애가 진이라고 소개됐다. 류현경의 추천곡은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였고, 박하선은 목소리를 높이고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박하선은 지난해 11월에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진의 굿즈 사진과 함께 "오늘은 진과 함께 고고"라는 글을 게시해 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하선의 남편 배우 류수영은 지난해 12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하선이가 진이를 진짜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박하선이 진의 열성팬임을 밝혔다.
류수영(본명 어남선)은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오늘은 내가 진이다"라며 방탄소년단 춤을 추었고, 사이 좋은 부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류수영은 "박하선씨는 제가 잘생겨서 결혼했대요"라고 귀여운 자랑을 하며 박하선의 취향을 공개한 바 있다. 박하선은 미남배우 류수영과 결혼한 미녀다운 소나무 취향으로 비주얼킹, 미의 남신이라고 불리는 진에 대한 깊은 팬심을 꾸준히 보여왔다.
팬들은 "석진이 너무 잘생기고 귀엽죠. 예쁜 하선언니도 최애가 석진이시네. 역시 안목도 멋지심", "석진이도 박하선님도 류수영님도 다들 미모가 미쳤어", "박하선님 류수영님 석진이랑 드라마에서 만나요", "전참시에서도 석진이 언급됐네. 진짜 석진이 꾸준히 언급해주신다. 찐사랑이셔", "리미티드 폰케이스ㅋㅋㅋ 귀여우심", "귀여운 아미분들이시네", "찐아미분들이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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