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Sweet Nigh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6800만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뷔의 첫 OST 자작곡인 'Sweet Night'은 26일 오전 6시 30분 현재 683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MV] V (BTS) - Sweet Night [이태원 클라쓰 OST Part.12 (ITAEWON CLASS OST Part.12)], VLENDING 블렌딩
'Sweet Night'은 지난 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삽입되며 전세계 K팝 팬과 드라마 팬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뷔의 지문이 묻어 있다"라고 표현 될 정도로 클래식하고 따듯한 뷔의 전매특허 감성이 오롯이 드러난 가사와 멜로디는 드라마의 감동을 더욱 증폭시켰다는 평을 얻었다.
뷔는 또 다른 자작곡 '풍경'이나 'Winter Bear'가 광활한 자연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에 단골 BGM으로 사용되며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를 뽑는데 빼어난 재능을 가졌음을 증명해 왔기에 OST의 성공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Sweet Night'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단 두 곳을 제외한 118개국 1위라는 전무후무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뷔에게 'History Maker', 'Record Setter'라는 수식어를 달아줬다.
뷔의 솔로곡 '이너 차일드' 100개국, '싱귤래리티' 49개국, '스티그마' 49개국 아이튠즈 톱송차트 1위를 합산하면 총 316개국의 아이튠즈 1위라는 기록적인 수치가 나온다.
'Sweet Night'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Spotify'(스포티파이)에서는 505일 만에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한국 발매 OST 중 최단기 기록을 세웠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발매 당시 멜론 차트 개편 이후 OST 최초 진입 순위 1위, 2020년 솔로 아티스트 최초 진입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Sweet Night'의 'APAN STAR AWARDS 2020'의 'Best OST' 수상으로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연기, 무대 퍼포먼스, 음악의 각기 다른 3가지 부문의 개인상을 받으며 토탈패키지 아이돌로서 화려한 솔로 커리어를 쌓아 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