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유튜브 쇼트 채널 구독자 17만 명을 돌파하며 '소셜 히어로' 면모를 빛냈다.

임영웅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임영웅 Shorts'는 8월 27일 구독자 17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 7월 21일 16만 구독자 달성 후 38일 만에 1만 구독자가 늘어나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임영웅 Shorts'는 2020년 3월 27일 개설, 올해 2월 23일 '임영웅 1년 전 연습실 영상 '울면서 후회하네'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 소통 중이다.

'임영웅 Shorts'에는 8월 27일 현재 24개의 영상이 공개돼 있다. 최다 조회 수 영상은 지난 3월 12일 공개한 '엄마를 부르면' 영상으로 27일 오후 현재 145만 뷰에 육박했다.

이어 '임영웅 '서울의 달' 서울콘서트' 영상이 143만 뷰를 기록 중이다. 임영웅이 레드 수트를 입고 카리스라마를 발산, '레드웅'으로 불리며 사랑 받은 영상이다. 이어 '임영웅 I'm Not The Only One' 140만 뷰, '임영웅 I'm Not The Only One 리허설' 137만 뷰 순이다.

'임영웅 Shorts'는 구독자 121만 명의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채워져있다. 무대 뒤나 공연과 방송 에피소드, 임영웅 혼자 놀기 같은 '인간 임영웅'의 모습을 주고 담고 있다. 미스터트롯 TOP6 비하인드 영상에 최근에는 미스터트롯 콘서트 직캠 영상이 더해지면 채널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인간 임영웅'과 '아티스트 임영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유튜브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소셜 히어로'로 부상 중인 임영웅이 또 어떤 눈부신 영상, 빛나는 기록들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