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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도 실물 보고 놀랐다는 방탄소년단 진, 모두의 '태어나서 본 제일 잘생긴 얼굴'

  • 문완식 기자
  • 2021-08-28

방탄소년단(BTS) 진의 실물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배우 송강의 소감이 미국 매체에서 집중 조명되며 시선을 모았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배우 송강이 진의 비주얼에 충격받았던 일화"라는 기사를 통해 송강이 진을 직접 보고 감탄한 일화를 전했다. 송강은 한 인터뷰에서 대학교에서 진의 얼굴을 처음보고 누군가 걸어오는데 너무 잘생겼었다며 "저렇게 생겨야 데뷔할 연예인으로 데뷔할 수 있구나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송강은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등 드라마에 출연해 비주얼과 피지컬,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다. 진과 같은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의 선후배 사이로 학교에서 진의 실물을 처음 보고난 후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한 것.

해외 연예 매체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진부터 송강까지: 같은 대학에서 공부한 10명 이상의 셀럽들'이라는 기사로 진과 송강을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대표 셀럽으로 꼽기도 했다.


올케이팝은 팬들이 진을 가리켜 배우들을 끄는 힘과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 부른다고 전했다. 진이 항상 배우들에 의해 언급되거나 연기에 몸담고 있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

실제로 진은 송강 외에도 배우 김남길, 이이경 등에 의해 조각같이 빛나는 외모와 깊은 분위기에 대한 극찬을 받았다.

또 미국 배우이자 작가, 프로듀서인 민디 캘링(Mindy Kaling), 이집트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소마야 엘카샤브(Somaya Elkhashab), 미국 NBC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AGT) 최장수 심사위원이기도 한 배우 하위 맨델(Howie Mandel), 태국의 배우 사란 아난타셋타쿨(Saran Anantasetthakul) 등의 최애이다. 한국의 박하선, 성유리 등의 배우들도 진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진은 연예인 실물 1위로 뽑히는 등 실물로 보면 더욱 더 압도적인 미모로 유명하다. 10년 동안 진과 함께 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최근 진에게 몰표를 주며 '얼굴 천재 1위", '조각상'으로 뽑은 바 있다.

리더 RM은 지난 3월 KBS 2TV '2021 스페셜 토크쇼 - Let's BTS'에서 진을 향해 "우리 팀에서 가장 잘생긴 분이니까 그분한테 한번 잘생겼다는 말을 듣고 싶었어요"라고 했다.

슈가는 Mnet을 통해 방송된 "방탄소년단의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에서 "우리는 진형을 통해서 세계 평화를 보일거야"라며 진의 미모가 세계평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언급했고, 다른 영상에서는 진을 소개하며 "여기 진형은요, 보시다시피 굉장히 잘생겼습니다. 남자가 봐도 '와 정말 잘생겼다' 할 정도로 정말 매력있는 그런 사람이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거울을 제일 자주 보는 멤버는 진이라며 "제일 잘생기기도 했구요"라고 언급했다.

제이홉은 2016 페스타 중 멤버 소개 글쓰기 코너에 진을 "진짜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지민은 브이앱 라이브를 통해 "내가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를 한 30번 봤는데 누구 때문인줄 아세요? 진형이 이번에 너무 잘생기게 나온 거예요 진짜. 뮤비 딱 보고 와아 우리형 되게 잘생겼구나"라고 감탄을 나타냈다.




멤버들은 "진형을 처음 봤을 때, 그렇게 잘생긴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어요.", "진형은 항상 너무 잘생겼어요," "이 얼굴이 맨얼굴이라는 게 믿어지나요?", "진형이 우리 팀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이라는 건 부인할 수 없어요." 등 데뷔 이후로 수시로 진의 외모를 극찬해왔다.

빅히트 연습생 출신인 그룹 크나큰의 서함과 유튜버 빛훈은 각각 진의 외모에 대해 "태어나서 본 제일 잘생긴 얼굴, 빅히트 외모 1위는 물론 연예인 중 실물 1위", "세계 최고의 얼굴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진은 같은 그룹 멤버들이나 빅히트 연습생들뿐 아니라 실물을 직접 본 연예인들에게까지 미모에 대한 찬사를 받았다.

방송인 서장훈은 Mnet '야만TV'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을 본 후 "진이 제일 잘생겼어"라며 "진 이 친구는 제가 볼 때는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활동하면서 연기를 해도 정말 잘될거 같아. 왜냐하면 인물이 딱 드라마 얼굴이야" 라고 진의 실물을 본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이경 또한 진이 어릴 때부터 엄청났던 미모로 유명했다고 밝혔다.




어느 각도에서도 완벽하게 환상적인 얼굴을 가진 진은 대중과 전문가들로부터도 계속 외모에 대한 극찬을 받고 있다.

뷰티 웹사이트 '안드레이 뷰티 스튜디오'(Andrey Beauty Studio)는 지난 7월 "김석진은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이다" 라는 기사를 통해 미용 전문가 Andrey Pokatilov가 실행한 컴퓨터 안면윤곽기술을 사용했을 때에도 진의 얼굴은 완벽한 형태를 지니고 있었고 윤곽기법으로도 얼굴 이목구비의 변화가 없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진은 지난 2017년 방탄소년단이 처음 참석한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처음 보지만 너무 잘생겼다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왼쪽에서 세번째 남자(왼세남)으로 미국 빌보드로부터 그해의 빌보드 밈으로 뽑혔다.

2015 멜론 뮤직어워즈에서 차문을 열고 내린 차문남과 그 외에도 유엔총회남, 빌보드 조끼남, 핑크마이크가이 등 진은 일정이 있을 때마다 눈에 띄는 화려한 미모로 각종 셀 수 없는 별명을 만들어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는 물론, 체코의 인형 제작사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조각 같은 얼굴 1위,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이 뽑은 과학 분석가들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 1위, 아일랜드의 연구소에서 뽑은 고대 그리스 조각상과 얼굴 비율이 일치하는 미의 남신,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황금비율의 얼굴을 가진 남자 등 각종 '미의 남신' 타이틀도 이어지고 있다. 진은 올해에만 벌써 '비주얼 투표 6관왕' 위업을 달성, '미의 남신'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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