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소년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간직한 커버 사진과 영상으로 압도적인 조회수와 좋아요를 받으며 '소셜 킹'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지난 28일 'Billboard'(빌보드)는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Billboard Cover Shoot #SHORTS' 멤버별 비하인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한 시간 간격으로 공개된 영상 중 뷔의 'A Behind the Scenes Look At V's Billboard Cover Shoot #SHORTS' 영상은 마지막으로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조회수(13만)와 가장 많은 '좋아요(3만)'를 받으며 뜨거운 사랑을 누리고 있다(29일 오전 6시 기준). 특히 '좋아요'는계정 당 한 번 밖에 줄 수 없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뿐만 아니라 뷔의 영상은 최단 시간인 공개 10시간 만에 10만 조회수를 돌파해 막강한 인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26일 빌보드 공식 트위터 계정에 공개된 'BTSxBILLBOARD' 커버 사진과 영상 또한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됐음에도 뷔의 게시물이 압도적인 조회수와 '리트윗', '좋아요'를 받았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뷔의 커버 사진 또한 가장 많은 57만 5000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소셜 킹'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29일 오전 6시 기준). 최초 공개 당시에도 가장 빠른 38분 만에 10만 '좋아요'로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하기도 했다.

순수한 소년미와 폭발적인 섹시미가 공존하는 듯한 분위기로 등장한 뷔는 빨려들 것 같이 그윽하게 바라보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멎게 만들었다.

꽃과 함께 있는 뷔는 전형적인 미남으로 세련되고 시크한 아우라를 뿜어냄과 동시에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순식간에 매료시켰다. '꽃보다 아름다운 뷔'의 모습과 분위기에 취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빌보드'는 뷔가 "가끔 쉬고 싶을 때도 있고, 어떨 때는 계속 나아가고 싶을 때도 있다"며 아직도 연기하고 있는 2년 전 투어를 기획하던 순간을 회상했고, "'블루 앤 그레이'는 속상했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쓴 곡"이라고 전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