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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마저 사랑스러운 김태형♡ 방탄소년단 뷔, 뛰어난 암기력+독창적 창의성 '얼굴천재 뇌섹남'

  • 문완식 기자
  • 2021-08-28
방탄소년단(BTS) 뷔가 뛰어난 암기력과 독창적인 창의성으로 천재적 면모를 발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여러 콘텐츠 영상에서 뷔의 이런 면모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뷔는 최근 방송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의 '방탄마을 조선시대'편에서는 힌트를 얻기 위한 게임을 하면서 시조를 1분 만에 암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시조는 그 시대의 문체에 맞게 씌어져 현대어보다 외우기 힘듦에도 불구하고 뷔는 높은 집중력과 암기력으로 채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외워 제작진마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뷔는 지난 '달방 드라마'편에서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여진구가 맡았던 '이훤'의 유명한 대사를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뷔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짧은 시간에 대사를 외우고 '이훤'의 안타까운 마음을 능숙한 감정처리로 대사를 소화해 멤버들의 찬사를 받았다.

뷔는 댄스를 가장 빨리 배우고 가장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멤버 전원이 댄스 습득력이 가장 빠른 멤버로 뷔를 지목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도 페스타 기간에 공개된 영상에서 랜덤으로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재현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뷔는 데뷔곡부터 최근 곡까지 모든 안무를 동작과 동선을 정확히 기억해냈다.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맡고 있는 퍼포먼스 디렉터인 손성득은 뷔의 안무에 대해서 "안무를 배울 때 안무 외에도 자신의 파트에서 무엇을 더할지 생각해줘요. 끼가 장난 아니죠. 뷔가 기억력도 좋아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뷔는 암기력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창의성으로도 큰 주목받고 있다. 뷔가 창시한 보라해는 방탄소년단과 팬들을 상징하는 심볼이 되었으며 방탄소년단이 가는 전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를 보라색으로 물들이고 있으며 사랑해라는 말로 대체될 정도다.

멤버 정국은 인터뷰에서 뷔에 대해 "태형이 형은 천재 같다. 생각이 깊고 꼼꼼하고 세심하다. 스펙트럼이 넓고 욕심을 부리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나하나 해내가는 차분함을 배우고 싶다"고 했으며 RM도 여러 번 뷔는 천재라고 말한 바 있다.

여러 해외매체에서도 뷔가 방탄소년단 퍼포먼스에 적극 참여한 사실, 뷔가 직접 디자인한 BT21의 캐릭터 '타타'가 몸이 늘어나는 외계인이라는 독특한 설정, 보라해 창시, 뛰어난 암기력 등을 언급하며 무대 혹은 일상에서 보여준 모습들을 통해 뷔의 독창적인 천재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조명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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