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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흰티에 청바지 '근본적인 아름다움'

  • 문완식 기자
  • 2021-08-29

방탄소년단(BTS) 진이 시크한 눈빛의 냉미남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진은 지난 29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거울을 이용해 셀카를 찍고 있는 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은 무결점의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짙은 흑발 헤어스타일에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했다.

또 한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시선을 살짝 내려 핸드폰을 응시하는 모습에서 시크한 냉미남 포스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삼성과 톰브라운이 협업한 한정판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손에 쥔 진의 모습은 마치 광고 화보를 보는 듯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날 아르헨티나 출신의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는 진의 사진에 댓글로 보라색 하트와 귀여운 이모티콘을 남겼다.

또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시카고트리뷴, 버라이어티지의 저널리스트 김재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진의 사진과 함께 '진, 멋있다'라는 글을 게재해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셀카 공개 후 진의 본명인 'KIM SEOK JIN', 'Seokjin'이 인도네시아 실시간트랜드 1위, 브라질 실시간트랜드 6위, 파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UAE) 실시간트랜드 9위 등 전세계 트랜드를 뜨겁게 달구며 진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은 "셰익스피어가 말하길 덕성과 미모를 겸비하면 신성을 갖춘 거래, 석진이 미모만으로도 신성을 갖춘거야", "석지니 한 마디도 없이 거울 앞에 있는 모습 설레고 이쁜 포즈로 찍은 사진 올리는 것도 너무 귀여워", "진 셀카 뭔가 나른 섹시미가 있네", "톰브왕자가 따로없네", "흰티 청바지에 톰브라운 폰까지 깔끔 단정하게 이쁘네", "진짜 청순미남 냉미남 무심하게 툭 찍은 거울 셀카에 나는 죽네", "김석진 그냥 존재 자체가 다르구나,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모태미남은 다르네"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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