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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죠?" 방탄소년단 뷔, 눈부신 미모+따뜻한 카리스마..스치면 품절 '뷔 이펙트'

  • 문완식 기자
  • 2021-08-29

방탄소년단(BTS) 뷔가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눈부신 미모와 따뜻한 카리스마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뷔가 사용한 제품이 순식간에 품절, '뷔 이펙트'(V-effect)를 입증했다.

29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TANTV'를 통해 '@2020 SBS 가요대전' 영상을 공개했다.


뷔는 반짝거리는 상의에 올 블랙 의상을 착용하고, 따사로운 미소와 함께 의상보다 더 화려한 잘생김을 뽐내며 등장했다. "짠! 블랙 스완이고요. 루돌프들이 나오는 세트장이에요. 너무 예쁘죠?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첫 번째 무대를 소개했다.

'Black Swan'(블랙 스완) 무대에서 세트장 바닥이 미끄러웠던 탓에 뷔의 뒤를 따라 오던 알엠이 미끌어지자 뒤에 있던 멤버들이 줄줄이 미끄러지며 촬영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뷔는 카메라를 들고 멤버들과 함께 해당 장면을 모니터링 했고, '봐도 봐도 웃긴 오늘의 명장면'이라는 자막과 함께 해맑은 웃음으로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캐롤 버전의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과 다음 무대인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바로 이어지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뷔는 "오늘 콘셉트는 저희들이 보내는 추억들을 노래로 담았습니다. 아미들에게 예쁜 무대를 보여주려고 이렇게 열심히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뷔는 '다이너마이트'의 복잡한 동선에도 불구하고 여유 넘치는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로 완벽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기차놀이 부분에서 헷갈렸던 멤버들은 자연스러운 무대 연출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눴고, 뷔의 주도하에 발동작부터 타이밍까지 여러 차례 동작을 맞추며 완벽한 안무로 만족스러운 원테이크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 가요 대전의 엔딩 장면에서 뷔는 어깨 수술로 함께하지 못한 슈가에게 "형 보고 있나. 다음엔 같이 오재이"라며 고향이자 촬영 장소인 대구 사투리로 인사말을 남겨 팬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안겼다.

한편 뷔가 모니터링과 함께 메이크업 수정을 받는 장면에서 팬들은 뷔가 사용하고 있는 립밤을 포착, 곧바로 품절의 대열에 올려놓으며 또 한 번 놀라운 소구력을 입증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태형이 평소에 순둥이인데 무대 올라가면 카리스마 폭발하는 뷔 되는 거 너무나도 프로페셔널해", "제품 종류, 가격 상관없이 품절시키는 거 대단해", "태형이 안무 완벽하게 맞추는 거 보면 내가 다 뿌듯해", "무대 위 행복한 태형이 보는 게 내 행복"이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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