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광고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디오 브랜드 GLIDiC(글라이딕), 롯데면세점, 필리핀 이동통신사 SMART(스마트), 메이크업 브랜드 포을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맹활약 중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긍정적이고 건강하며,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대세'로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3D 아바타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글로벌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이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함께 선보이는 '제페토 랄프 로렌 월드(The World of Ralph Lauren)의 매디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라이브 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랄프 로렌 x 제페토 컬렉션의 옷을 입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3D 아바타는 팬들과 만나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고, 방문자들은 이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컴백했다. Z세대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 전 세계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각종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를 포함해 수록곡 3곡이 발매 첫 주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