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독보적이고 다채로운 목소리로 전 세계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전 세계 많은 틱톡(Tiktok), 유튜브 (Youtube), 트위터(Twitter) 이용자들이 진의 특별하고 독보적인 음색과 보컬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진의 만능 보컬은 매번 놀라워서 책 한권을 쓸 수 있을 정도다. 진의 저음은 칭찬이 절로 나온다. 목소리 자체가 워낙 아름다운데다 발성과 음정 컨트롤이 좋아 완벽 그 자체다'라는 트윗을 인용 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비슷한 음색을 가진 영어권 가수의 노래 스타일 비교했을 때 진의 보컬이 독특해 유사한 음색과 발성을 가진 가수를 찾기 힘들었다는 틱톡커의 영상을 소개 했다.


또 진의 넓은 음역대와 아름다운 저음과 안정적인 진성 고음을 언급 했다. 특히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평균 남성가수의 고음역대를 뛰어넘게 하는 강점이라고 했다. 그룹곡이든 솔로곡이든 진은 독보적인 목소리와 더불어 남성 테너에서 여성 음역까지 넘나드는 만능 보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도 했다.

매체는 팬들의 트윗을 인용하기도 했다.

팬들은 "진은 방탄소년단의 숨겨진 보물이자 다크호스"," MOON은 진짜 엄청난 노래"," 진은 특별한 음색을 지녔다","진은 피아노와 목소리만 있으면 국내차트 장악할 만한 곡들을 금방 만들 듯","진의 목소리는 진짜 만능이야, 그냥 모든 장르에 다 찰떡. 우리 보컬 천재 김석진","그래미 심사위원들이 인정한 실버보이스, 그의 고음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아름답고, 콘서트 때 더 진가를 발휘하는 듯" 등의 진의 보컬의 매력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