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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네요~방탄소년단 진, 눈부신 비주얼 '엘베남'..내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 문완식 기자
  • 2021-09-03
방탄소년단(BTS) 진이 눈부신 비주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 잡았다.

지난 2일 방탄소년단 공식 틱톡 계정은 멤버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는 영상을 공개했다.



진은 공개된 영상 속에서 닫히기 일보 직전의 엘리베이터 사이로 손을 넣어 처음 영상을 보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일으키며 수수께끼같은 등장을 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다시 열리며 진은 블랙의 자연스럽게 컬이 풀린 듯한 머리, 머리카락 사이로 살짝 보이는 그림같은 눈썹, 유려하고 오똑한 코, 선이 뚜렷하면서도 잘생긴 그러면서도 진달래 꽃잎을 머금은 듯한 입술, 흰 티에 블랙바지, 연핑크 자켓을 매치해 청량한 스타일을 보여주었고,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리시한 모습도 선보였다.

진은 바지 주머니에서 멋지게 손을 빼며 양손 하트와 윙크를 동시에 했다. 진은 약 2초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팬들을 향해 사랑을 가득 담아 진의 트레이드 마크인 윙크와 하트를 보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영상 속에 나오는 '버터'(Butter)리믹스는 매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피쳐링한 것으로 지난 27일 공개됐었다. 매건 디 스탤리언의 힘 있으면서도 풍부한 성량이 느껴지는 랩과 곡 중간에 들어가는 그녀의 추임새는 원곡의 경쾌함과 잘 어우러져 한 층 더 매력있는 '버터'가 됐다.

팬들은 "오늘도 멋진 김석진 찬양해", "차문남 대문남에 이어 이번에는 무슨남일까?", "핑크색 옷 입은 진은 무조건 멋짐이지", "진아 내가 이 말 했었나 사랑해", "te amo", "그 엘리베이터 문 부럽다 진이랑 손 잡고", "깜푸머리한 진이 머리 너무 귀여워", "진이는 문 프리패스상인가?", "내가 엘리베이터 있는데 진이가 들어오면 놀라서 바닥에 주저앉을 듯 그만큼 사랑해서"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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