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려준 국보급 스타"
국보급 감성이다.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4500만 뷰를 달성했다.
임영웅이 지난해 2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미스터트롯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 영상은 9월 7일 조회수 4500만 뷰를 넘어섰다. 임영웅 유튜브 채널 영상 최다 조회 수 기록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2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가슴 깊은 감동을 안겼다. 마음을 울리는, 감동 이상의 감동이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임영웅 무대 중에서도 레전드로 꼽힌다. 긴장감, 감동, 여운 그리고 눈물까지 '레전드'로서 손색이 없다. 노래 중간 구슬픈 임영웅의 휘파람도 감동을 더했다.
진한 감성 가득한 노래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긴 임영웅은 노래 후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최고 점수인 934점으로 감동에 화답했다.
찬사도 이어졌다.
노사연은 "눈물이 난다. 나이를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감정 표현을 잘 하는 걸 보고 눈물이 난다. 참 대단한 가수라고 생각했다. 제 마음이 너무 흔들렸다"며 임영웅에게 "고맙다"고 감사를 나타냈다.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眞) 특전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작곡한 조영수는 임영웅을 "굉장히 큰 마력이 있는 가수"라고 평했다.
"임영웅 씨 무대는 듣는 사람도 정말 숨죽이고 한 글자 한 글자 새겨듣게 만드는 굉장히 큰 마력이 있는 가수고요. 그게 가능한 이유는 아무래도 당연히 가창력이에요. 한 음, 한 음을 본인이 크레셴도, 데크레셴도를 다 해요. 자기가 밀고 싶으면 밀고 이만큼 힘내고 싶으면 내고, '여보' 할 때는 완전 호흡으로 말하듯이 툭 놓고, 이런 데서 듣는 사람들은 빠져들거든요. 특히 이 노래는 고(故) 김광석 선배님의 장점까지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음을 한 음, 한 음 낸 게. 제가 더 말할 수 있는 칭찬은 없는 것 같습니다."
팬들은 "그날의 감동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때 생각만 해도 떨립니다", "이 영상은 끝없이 볼 것 같아요", "언제 들어도 가슴 뭉클합니다", "마음의 위로 참 행복합니다", "가창력 최고의 가수", "대한민국은 임영웅 보유국이다", "매일 들어도 또 듣고 싶은 독보적인 보이스", "최고다! 임영웅!", "하늘이 내려준 국보급 스타"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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