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진영이 미국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영은 지난달 말 '미국 미네소타 웹페스트 2019'에서 웹드라마 '풍경'으로 최고 극연기상(Best Dramatic Performance)을 수상했다.
미네소타 웹페스트는 미국 중서부 최초의 웹드라마 전문 영화제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진영이 주연으로 출연한 '풍경'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드라마 대본 공모전 수상작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입양과 파양, 해외 입양의 아픔을 겪은 주인공이 세계적인 작가가 되어 다시 서울과 가족을 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지난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웹드라마 영화제인 '서울 웹페스트 2019'에서 한국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진영의 첫 영화 주연작인 '내안의 그놈'도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BFI 런던국제영화제 레프 갈라(LAUGH GALA) 부문에 초청받아 현지 관객들 앞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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